신석장로교회


위기를 기회로 바꾼 기도 역대하20:1-13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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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바꾼 기도
역대하20:1-13ㅍ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유다를 치려할 때에 여호사밧은 심히 두려워하였습니다(1절).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얼굴을 향하여 기도하고 백성들에게 금식을 공포하였습니다.(3절) 훌륭한 왕도 문제가 생기면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 시대의 부패와 혼란스러움과 계속 터지는 사회의 문제들과 재난들 사업과 직장과 가정의 어려움들이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두려움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어리석은 두려움과 지혜로운 두려움이 있습니다.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적극적으로 문제를 풀어가면 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회로 삼게 됩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두려움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꼼짝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모든 것이 멈추고 창조적인 생각도 사라지고 미련하게 됩니다. 우리는 미래를 다 알 수 없습니다. 언제 무슨 일이 닥칠지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앞에 있는 문제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두려움이 종이 되지 않고 눌려 살지 않고 휩싸이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두려움으로부터 탈출 할 수 있습니다. 

여호사밧은 여호와께 얼굴을 향하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3절) 두려울 때에 누구를 바라보는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는 백성들에게 금식하며 기도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금식은 음식을 끊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끈질긴 본능 쾌락은 먹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일이 없다면 아무 일도 없습니다. 먹는 것은 문자 그대로 식사(食事) 즉 이것도 일이고 쾌락입니다. 금식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을 절제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부정한 것을 떠나며 끊지 못하던 것을 끊겠다는 결단입니다. 개인적인 금식도 좋지만 1년에 몇 번은 특별한 기간에 온 공동체가 같은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함께 기도할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교회가 속해 있는 지역을 위하여,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는 기간을 가지는 것은 참 유효한 일입니다. 

 여호사밧이 백성들 앞에서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여” 그는 먼저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고백하기 시작합니다.(6절)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이방 사람들도 다스리지 않으십니까? 주의 손의 권세가 능력을 맞설 자가 있습니까” 여호사밧은 지금 눈앞에 있는 문제들 보다 크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고백합니다. 예수님도 기도를 가르치실 때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즉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먼저 고백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를 할 때에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입을 엽니다. 입을 열자마자 본색을 드러내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내가 기도하고 있는 그분이 누구인가 하는 고백이 없습니다. 여호사밧은 6절을 보면 먼저 조상들의 하나님이시며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주신 분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나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팔을 비틀고 있는 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먼저 말씀드리고 그리고 일용할 양식을 구하셨습니다. 지도자는 권력을 가지고 자신의 권리를 내세우는 자리가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사람입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진정한 부유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많이 벌어들인 부자가 철학자 디오게네스를 초대했다. 화려한 자기 저택을 구경시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디오게네스는 갑자기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부자의 얼굴에 가래침을 뱉었다. 화를 벌컥 내는 부자에게 말했다. “댁의 저택이 너무 화려하고 깨끗해서 침 뱉을 곳이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지저분한 쓰레기통은 그래도 당신 얼굴 뿐 이었습니다.” 명품가방이나 비싼 차를 자랑하는 입이 아니라 평화로운 미소를 나누어 주는 입이어야 한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했다는 말을 할 것인가? 사랑을 대문 안으로 들여놓지 않는 한, 그 집은 단순한 건물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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