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장로교회


먼저 예배를  역대하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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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배를 
역대하1:1-17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하여 가고 하나님의 그와 함께 심히 창대하게 하셨습니다.(1절) 솔로몬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지도자들을 모으고 기브온 성막으로 올라갑니다. 당시 성막에는 놋으로 된 큰 번제단이 있었으나 법궤는 예루살렘에 따로 있었습니다. 이산가족이 된 것입니다. 이런 현실을 보면서 솔로몬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와 회중들을 모아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자 합니다. 3.5절에 “회중”과 더불어서 함ㄲ 나아갔다고 합니다. 홀로가 아니라 함께 일할 지도자들과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예배하였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은 예배입니다. 무엇을 바라기 때문이 아니라 예배 받으시기에 합당하시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천마리를 드렸는데 횟수인지 짐승이 숫자인지를 알 수 없으나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아직 정권의 초기이며 왕의 곡간에는 모든 것이 부족할 때입니다. 그때에 1000마리의 짐승을 드린 것을 엄청난 제사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당이요,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예배는 합당한 분에게 그 가치에 맞는 것을 드리는 것이 예배의 의미입니다. 시간이 짧지만 시간도 물질도 최고의 가치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가치이며 최고의 고백입니다. 

누구에게나 소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원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너무나 많아서 진정한 자신의 소원이 무엇인지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진정한 소원은 한가지어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 소경에서 물으시기를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 “주여 보기를 원합니다” 그 소원이 없으면 다른 것을 아무것도 아닙니다. 금도끼냐 은도끼냐? 물을 때에 고민이 많아집니다. 결론은 금도끼로 흘러갑니다. 결국은 신자도 세상과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놋제단에서 1천개의 제물을 드리며 1천번 드리면서도 아무런 말이 없고 그냥 드릴 뿐입니다. 마음의 소원은 있겠으나 입을 열어 말하지 않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 앞에 구하지 않은 것이 있었습니다. 불필요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구하지 않은 것까지 다 아실 것을 믿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기에 입을 다물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서 무엇을 구하느냐고 하십니다.(7절)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8절) 이미 주신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더 바랄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은혜는 깨닫는 만큼 커집니다. 계속하여  입을 열기를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신 바를 이루어 달라고 기도합니다.(9절) 그다음에 구체적으로 자신의 기도제목을 말씀드립니다. 

 사람 하나도 상대하기 힘든데 10명을 상대하기도 힘든데 온 백성과 사법, 국방,외교, 경제..모든 문제를 다 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나라를 다스리는 인본주의 국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다스리는 신정정치를 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10절) 필요한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이 있기에 그것을 구합니다.1000번의 제사를 드리고도 한 가지만 구하였기에 구하지 아니한 모든 것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의 소원이 무엇입니까? 한 가지만 물으신다면 무엇을 구하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나의 모습인 것입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최고의 가치를 드리는 것 
그리스도인도 먹어야 살고, 마셔야 살고, 입어야 사는 존재들이다. 그리스도인이 세상과 다른 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주일에 어떤 일 때문에 예배를 포기하였다면 그에게 예배는 가치가 없는 일이 된 것이다. A.W.토저는 오늘날 교회는 온갖 장식품으로 화려하게 빛나지만 정작 빛나야 할 보석인 예배는 실종되었다고 하며 예배는 ’잃어버린 보석‘이 되고 말았다고 한탄했다. 예배는 진품가치와 모조가치가 맞부딪치는 ‘싸움’의 시간이다. 이 싸움은 삶의 현장 속에서도 계속된다. 순간순간마다 결단해야 한다. 예배는 우리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가를 보여주는 행위이다. 교회마다 처한 상황은 달라도 예배의 본질은 동일하다. 예배란 최고 가치인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자신을 드리는 일이며 시간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먹고 마시고 입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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