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기도 올리기 

   

동성애 와 주기도문 하나님나라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동성애와 주기도문하나님나라

 

와쥐동성애는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 질서를 파괴하는 비성경적인 타락한 문화 입니다.하나님의 나라는 거룩한 문화로 세워 져야 합니다. 그래서 주기도문 기도 운동을 해야 합니다.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 ‘긴급 대담’… “동성애 합법화 되는 곳마다 교회, 심각히 훼손되고 몰락”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본부장 소강석 목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동성애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긴급 대담을 갖고 동성애의 문제점과 확산방지방안 등을 논의했다.첫 발제에 나선 김지연 성과학연구협회 대외분과장은 “우리나라 교과서는 그동안 동성애가 에이즈 전파의 주된 경로이며 동성애자와의 성관계를 멀리해야 한다는 것을 꾸준히 계몽해 왔다”면서 “그러나 1999년 동성애자인권연대의 요구 이후 이 중요한 사실관계가 교과서에서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이즈학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내국인 에이즈 감염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15∼19세 20.6%, 20∼24세 14.9%로 조사됐다”며 10대와 20대의 에이즈 감염 증가추세에 대해 우려했다.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은 ‘에이즈의 이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기독교가 동성애를 혐오한다는 비난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많은 기독교인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동성애자들이 버린 동성애 에이즈환자를 돌보고 있으며, 기독교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는 동성애의 폐해를 너무나 많이 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병원도 동성애 에이즈환자들에 대해 입원 거부나 차별 없이 진료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는 동성애 에이즈환자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돌보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태희(법무법인 산지) 미국 변호사는 “동성애자의 인권이 중요하다고 해서 그들의 모든 행동이 용인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인권은 말 그대로 ‘인간의 권리’이지 ‘동성애자의 권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권이란 이름으로 동성애자의 권리를 주장할 때 인권이라는 용어는 타락하게 되고 결국 그들이 요구하는 인권은 ‘특권’으로 변질되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동성애가 합법화되는 곳마다 교회는 심각하게 훼손되고 몰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이제 한국은 동성애가 합법화되지 않은 성결한 선진 국가를 이루어 전 세계를 선도하는 윤리선진국이 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대책위는 동성애 단체의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오는 28일을 ‘동성애 반대 주일’로 지키기로 했다. 이날 예배에선 공동설교문으로 동성애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동성애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할 계획이다. 또 이날 오후 3∼7시에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동성애 조장 중단 촉구 한국교회교단연합 국민대회’를 갖는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은 긴급 대담 환영사를 통해 “동성애는 우리 사회의 전통가치와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이며 성경적 가르침과 교훈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며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기 원하는 시민 등이 모두 함께 동성애 조장 반대에 적극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교연,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 목사),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윤재 목사),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국민 일보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동성결혼 합법화 파장충격과 혼돈의 기독교…"자성과 새출발 계기돼야" 연방대법원 역사적인 동성결혼 합법화 파장[LA중앙일보] 발행 2015/06/30 미주판 22면 기사입력 2015/06/29 20:03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헌 발표 이후 28일 신시내티 지역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동성애자 퍼레이드가 열렸다.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기독교인(오른쪽)과 동성결혼 지지자들이 서로 마주보며 대립하고 있다. [AP]가장 앞장서서 반대 외친 기독교 사회적 영향력 및 목소리 약해져논리와 대안없이 무작정 반대만 사회를 기독교 시각으로만 해석교회 내부의 변화 요구 목소리도 "시대가 기독교 잘못 지적하는 것"결혼의 의미가 19년 만에 완전히 뒤바뀌었다. 미국은 지난 1996년 결혼을 남녀간의 결합이라 규정하는 결혼보호법(DOMA)을 제정했다. 하지만, 이 법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다. 26일 연방대법원은 동성 커플이 미국 어느 곳에서나 결혼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했다. 미국 전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셈이다. 특히 동성결혼을 반대해 온 기독교계의 충격은 크다. 이번 판결이 기독교에 던진 시대적 의미를 알아봤다.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기독교 배너와 동성애자를 뜻하는 무지개 깃발은 현재 미국이 동성결혼 이슈에 대한 대립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AP]대안 제시 실패한 기독교 과연 미국을 '기독교 국가'로 볼 수 있을까. 그동안 미국 내 주류 종교로 인식됐던 기독교는 앞장서서 동성결혼 반대를 외쳐왔다. 특히 보수 복음주의 계열은 바이블 벨트 지역(미국 남동부)을 기반 삼아 반대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높여왔다. 미국 보수 기독교에 뿌리를 내린 한인 교계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시대적 흐름을 거스르는 건 힘겨웠다. 기독교는 동성결혼 합헌 판결 소식에 개탄했다. 이번 판결은 기독교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미미하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는 "그동안 우리는 주류 사회 속에 마치 강자의 종교처럼 행동해 왔지만 이번 판결은 기독교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동성결혼 이슈는 성경뿐 아니라 사회, 정치, 문화 등 총체적 관점에서 봐야 하는 복잡한 이슈다 보니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시대적 논쟁이었다. 이번 연방대법원 판결문에는 동성결혼 합헌을 인정한 이유 중 하나로 "법은 변화하는 사회 제도와 여론을 반영한다"고 명시했다.교계에서는 "기독교가 사회를 향해 실질적인 대안 제시에 실패한 결과"라는 자성의 목소리도 있다. 교인 박우현(45•LA)씨는 "기독교는 구체적인 논리나 대안도 없이 무작정 반대 목소리만 냈다"며 "설득을 위한 주장이 아니라, 정죄를 위한 공격이었다. 세상을 너무 '기독교의 시각'에서만 해석한 것이 패착이었다"고 꼬집었다. LA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박상진 사무국장은 "입장을 바꿔서 만약 무슬림이 어떤 사회적 문제를 두고 이슬람 교리의 잣대만 들이대며 사회를 바꾸려 한다면 기독교인은 그 주장을 온전히 수용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제 교회는 현시대 속에서 기독교가 어떤 방식으로 사회를 이해하고 영향력을 미쳐야 할지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사회와 종교의 충돌 우려 미국 비영리 기독법률단체인 퍼시픽저스티스(이하 PJI)에 따르면 동성결혼 합헌 발표(26일) 이후 각 교회나 교육 단체로부터 법률 자문을 요구하는 상담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사회법과 종교적 신념의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PJI 주성철 목사(한인교계담당)는 "실제로 연방대법원 발표 후 결혼 사진 촬영 업체를 운영하는 한인 크리스천 업주가 동성커플 결혼식의 촬영을 어떻게 법적으로 거절할 수 있는지를 문의해왔다"며 "앞으로 교회 뿐 아니라 비즈니스, 비영리 기관 등은 법적으로 대비를 해놓지 않는다면 각종 차별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고 말했다. 교인 제시 주(41•세리토스)씨는 "앞으로 공립학교 교육이나 교과서 내용 변경 등의 변화도 우려가 된다"며 "나처럼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부모의 경우 가정에서 가르치는 것과 학교에서의 교육이 상충될 때 자녀가 겪을 혼란이 걱정된다"고 전했다.기독교의 사회적 대응 방식, 교인으로서의 태도, 교회의 자성 촉구 등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UCLA 옥성득 교수(한국기독교학)는 이번 판결을 두고 "타락한 이성혼이 동성혼의 합법화를 불러왔다"고 평가했다. 옥 교수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은 자신들이 믿는 교리에 대한 확신을 갖되, 교리적 확신에 동의하지 않는 자를 예의 있게 대하는 태도를 배워야 한다"고 했다. ITS 김재영 교수는 "이번 판결은 우리의(기독교) 잘못과 미흡함을 지적하는 것이고, 우리의 '회개'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실제 영어권에 속한 한인 2세 사역자나 다민족 사역을 지향하는 교회 및 기독 단체는 이번 판결이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상황이다.젊은층을 대상으로 다인종 교회 개척을 준비중인 데이브 로 목사는 "실제 미국 교계에서는 교인중에 커밍아웃을 하는 사례도 많다. '게이 크리스천'을 교인으로 인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 등 수많은 이슈가 존재한다"며 "이제는 한인교회도 이 문제를 무조건 덮어두지 말고 다음 세대를 위해 테이블 위에 내놓고 다 같이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상이 변해도 성경은 변하지 않아"미국 교계 강도 높은 비판 내년 미국 대선 판도 흔들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합헌 판결 후 연설에서 "미국이 좀 더 완벽한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 '희망', '변화' '행복' 등의 단어를 수차례 언급했다. 이번 판결을 "미국의 승리"라고 치하했다. 하지만 대통령의 연설과 달리 이번 판결로 인해 갈등과 대립은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교계 및 각 단체들은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보수층 및 기독교계는 더욱 결집하고 있다. 심지어 '동성결혼'이 내년 미국 대선 판도를 흔들 최대 이슈로 부각될 정도다. 윤리종교자유위원회 러셀 무어 대표는 "미국 건국 때부터 지켜온 결혼의 정의, 많은 사람이 붙잡고 있는 결혼의 전통적 의미를 대법관 5명이 바꿔버린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이번 판결은 대통령을 선출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흑인을 비롯한 히스패닉 교계도 반대 여론은 거세다. 미국히스패닉기독교협회 사무엘 로드리게스 목사는 "이번 판결은 오히려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사람이 차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개탄했다. 미국흑인목회자연합측은 "대대적인 시민 불복종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휴스턴목회자협회는 "목회자로서 법적 처벌을 받거나 감옥에 간다 해도 이번 판결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했다. 판결 발표 직후 전통적 결혼의 의미를 보호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순식간에 5만 여명이 몰리기도 했다. 현재 존 파이퍼, 팀 캘러, 알버트 몰러, 존 맥아더 등 유명 목회자 및 교계 관계자들은 성명서, 설교, SNS 등을 통해 이번 판결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트리니티신학교 D•A 칼슨 교수는 "세상 법이 변한다고 기독교인으로서의 신념이나 성경의 본질이 변하는 건 아니다"라며 "이번 판결로 인해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이웃을 더욱 사랑하고 성도로서 복음대로 살아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박시훈 목사 / 독립선언문을 부정한 동성결혼 합법화 2015/07/01 (수) 09:50 ㆍ추천: 0 저는 신학자도 변증가도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 세대의 부흥과 가정의 회복을 꿈꾸는 목회자로써 이번 미국 연방 대법원의 결정에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부족하지만 몇 자 적어 동일한 심정을 가진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나누기에 앞서 먼저 이 내용은 문화 선교 단체 낮은울타리 2015년 1월에 실린 신상언 선교사님의 ‘동성애를 변증하라’의 내용과 함께 낮은울타리 미주 본부에서 사역하고 계신 조희창목사님과의 대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음을 밝혀드립니다.전통적으로 미국 하면 성경의 권위를 존중하고,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주를 결정한 청교도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마디로 ‘뿌리까지 기독교 국가’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미국 내 다른 한쪽에서는 ‘과연 미국이 정말 기독교 국가인가?’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연방 대법원의 동성 결혼 합헌 결정(5-to-4 high court decision)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명확한 사실 한 가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더 이상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해도, 돈에 ‘In God We Trust’라고 새겨 놓아도, 각종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것들을 자랑해도 그 모든 것들은 과거의 역사일 뿐 오늘의 역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동성애자들이 합헌 결정이 있던 날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축제를 벌였다지요? 과연 그 역사는 훗날 어떻게 평가될까요? 그렇다면 왜 이리도 세상은 동성애에 대해서 쩔쩔매는 것일까? "동성애자들이 부자다, 권력가다, 그래서 정치적 힘을 가지고 있다" 등등 여러 이야기들이 많지만 무엇보다 동성애를 접근하고 다룰 때 어려운 점은 그들이 ‘인권’이란 이름으로 자신들을 포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인간이 누려야 할 것을 누리지 못한다’라고 생각할 때 마음이 약해져 어느새 공감하고 수용자의 입장에 서 버립니다. 이런 관점에서 ‘동성애자’들은 그 동안 ‘인권’이란 이름 아래 자신들을 약자인 것처럼 포장해서 사람들의 동정심을 샀고, 지지자들을 얻었으며, 마침내 국가와 사회는 그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 줬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많은 신실한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국가와 사회를 대상을 싸워야 하는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인권이란 무엇일까요?미국 독립선언문(1776)에서 밝히는 ‘인권’이란 ‘창조주로부터 양도받은 권리’라고 합니다. 즉, 창조주가 인간에게 부여하고 허용한 범위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제한적인 권리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논리 아래에서 태초에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 먹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지 않았던 것처럼, 아무리 동성애자들이 자신들의 인권을 주장해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동성애를 허락해 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해 버렸습니다. 이는 자신들의 독립선언문 자체를 부정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준 사례인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무리 부정해도 변하지 않는 법, 현실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와 마음가짐이 더 중요합니다. 당장 닥쳐올 가치관의 혼란과 가정 붕괴 현상 같은 문제에 대처하려면 말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은 바로 ‘변증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절대적 진리는 거부하고 상대적 진리가 혼재하는 혼돈의 ‘포스트 모던 시대’에 ‘기독교가 어떤 신앙 체계를 갖고 있고, 크리스천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동성애를 대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앞으로는 동성애의 옳고 그름을 단순히 논하기보다 대신 우리의 이웃이 자녀들이 ‘왜 동성애를 죄라고 생각해?’ ‘왜 세상이 말하는 것과 교회가 말하는 것이 다르며 동성애자들이 뭐가 잘 못된 거야?”라고 물을 때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라(벧전 3:15)”는 베드로의 부탁처럼 우리는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이를 위해 우리는 기본으로 돌아가 하나님 앞에 더욱 기도하고, 말씀을 배우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 위에 서서 어디서나 담대히 진리를 선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 할 것이 있습니다. 변증이란 ‘내 경험이 아니라 내가 믿고 있는 바를 논리적, 체계적으로 설명해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즉, 변증할 때 오직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입장첫 번째로,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두 사람이 짝지어져서 결혼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4).” 그것이 창조의 원리이고 질서입니다. 그것이 ‘Natural’ 즉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동성애는 그 질서를 깨뜨렸습니다.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 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롬1:27).” 그리고 이런 하나님의 명령과 창조 원리를 헌신짝처럼 버린 사람들이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동성애는 분명히 죄입니다.죄를 판단하는 최고의 기준 중에 하나는 십계명입니다. 제7계명에 보면 “간음하지 말지니라 (출20:14)”라고 되어있습니다. 간음의 기준은 결혼 외의 성관계가 모두 포함됩니다. 그러면 결혼은 무엇입니까?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적 결혼의 정의에서 보자면 동성애는 결혼이 성립되지 않고, 이는 모든 동성애는 결혼 외의 관계에 해당되고 죄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1) 성경 속에 나타난 부부 중 어느 부부도 동성 부부가 없습니다. 2) 결혼과 가정의 목적 중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하나는 자녀를 출산하여 인류가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성애는 절대로 자녀를 출산할 수 없습니다. 동성커플들이 다른 아이들 입양해 오는데 그 입양한 아이는 어떻게 태어납니까?세 번째로, 이 죄악의 결과에는 보응이 따릅니다.21세기 세계 최고의 불치병이자 공포의 병인 'AIDS(후천성면역 결핍증)'은 그 발단 원인이 동성애에 있다는 사실이 이미 밝혀진 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이는 곧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라는 로마서 1장 27절의 말씀이 이뤄진 것이기도 합니다. 로마서뿐만 아니라 구약성경에도 이러한 동일한 근거가 나옵니다. “남자가 같은 남자와 동침하여, 여자에게 하듯 그 남자에게 하면, 그 두 사람은 망측한 짓을 한 것이므로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 그들은 자기 죄 값으로 죽는 것이다 (레20:13)”.2. 동성애자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미국 고든코넬 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기독교 윤리학 교수로 재직 중인 ‘Dennis P. Hollinger’가 쓴 ‘The Meaning of Sex’란 책이 있습니다. 그는 책에서 '성(sex)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전제아래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과 실천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는데요. 감사하게도 오늘 날 미국과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동성애를 바라보는 6가지 도덕적 관점을 소개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동성애를 '수용하느냐 거부하느냐' 단순 논리를 펼치는데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번에 소개할 기회가 있으면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신 그 중에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목회적 측면에서 어떻게 동성애자를 바라보고 대해야 하는지 나누겠습니다. 동성애는 성경적 관점에서 분명한 죄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대할 때는 죄의 경중을 따지기보다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한 예수님의 마음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그래서 동성애자들을 품고 그들이 죄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죄인인 우리도 예수님을 만나 죄에서부터 자유함을 얻고 변화와 구원의 경험을 한 것처럼, 어떤 죄인이라도 예수님을 온전히 그리고 깊이 만나게 되면 회개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동성애자들에게 죄인을 만나러 오신 예수님의 관점으로 다가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들이 먼저 깊이 있게 예수님을 만나고, 그래서 결국에 죄인 동성애로부터 떠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동시에 동성애를 인정하려는 흐름이 가득한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치와 진리로 세상을 바꾸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끝으로, 저는 두 남매의 아버지로써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당혹스러움과 혼란이 우리의 아이들에게 더 크게 다가올 것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찢어질 듯 너무나 아픕니다. 하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역사 가운데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세상의 도전은 항상 있었습니다. 동성애도 아브라함 시대, 가나안 시대, 그리고 초대교회 시대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하나님께서 승리하셨고, 그 승리는 믿음을 지킨 성도들과 교회에 허락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렇게 한탄만 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영적으로 각성하고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속한 각 교회와 가정에서 우리의 다음 세대가 사사 시대처럼 하나님을 모르는 세대가 되지 않도록 올바로 말씀을 가르쳐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도와야 합니다. 부모와 선배 된 우리는 국가와 사회법보다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데 우선적인 삶을 살아감을 보여야 합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세상을 향해 올바른 것을 가르치고 선포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동성애자들을 무조건 배척하고 비판하고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대신 사랑으로 접근하고 품어야 합니다. 그들도 돌아보면 사랑에 목마른 자들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말씀의 진리를 전하여 진리의 빛 가운데로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동성애를 대할 때 교회 안팎에서 해야 할 일의 밸런스를 놓치지 말자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모든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노력합시다. 박시훈목사 - 뉴욕함께하는교회 담임- 뉴욕청소년센터 사역팀장- 낮은울타리 미주본부 뉴욕담당 간사- 현) 고든코넬 신학교 목회학 박사(다음세대 사역전공) 논문 과정 중ⓒ 아멘넷 뉴스(USAamen.net)이재철 목사가 동성결혼 합법화를 옹호하기 위해 성경말씀을 임의대로 해석하는 것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는 12일,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열린 창립10주년 기념주일에서 동성애를 옹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따르는 것이 아닌 오직 성경말씀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목사는 사도행전 19장 23절부터 32절 말씀을 가지고 ‘태반이나 알지 못하더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말씀에 기인하는 삶이며, 교회는 곧 말씀의 집이라 말한 이 목사는 약 20여분을 할애하며 동성애 옹호 흐름 속에 있는 현 세태를 진단했다. 지난 6월 26일 미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 “5명의 대법관이 2억 5천만의 미국 국민들 가운데 동성결혼에 동의하지 않는 의견들을 모두 제압해버린 셈”이라고 표현한 이 목사는 “어느 나라보다 여론에 민감한 미국에서 여론에 따라 세속법정 대법관 5명이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것은 이성적으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교회가 그 판결과 여론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절대화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고 말하며 성철스님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 성철스님이 생전 조계종에 있을 때 당시 조계종 스님들이 불교신자 대부분이 현실적으로 육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차라리 육식을 공식적으로 허용하자고 성철스님께 제안했다. 그 스님들은 불교신자들이 얼마든지 육식을 할 수 있게끔 살생하지 말라는 부처님 말씀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할 학문적 방안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성철스님께서는 단 한마디로 그들의 제안을 일축했다. 고기를 먹으면 집이 무너진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성철스님이 말하는 집이 무너진다는 표현은 거대한 불교 시스템이 아닌 불교신자들의 삶과 불교 자체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불교신자가 한 계명이라도 임의로 무너뜨리면 자기 편의에 따라 나머지 계명도 차례대로 무너뜨려 불교신자로서 바른 삶이 무너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불교는 불필요해진다는 것이다. 이 목사는 “1989년 덴마크를 필두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고 그 판결을 수용한 16개국의 공통점은 그 나라의 신학교와 교회들이 이미 무너져 형태만 남았거나 지금 무너져 내리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한 말씀이라도 인간의 입맛대로 요리하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집이, 교회라는 집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동성애자를 결코 차별해선 안 된다고 말한 이 목사는 “우리는 동성 커플들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열여섯 나라의 대법관들 그리고 동성애에 우호적인 분들의 이성과 지성도 존중한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이성과 지성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 성경말씀을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의 이성과 지성 속에 새겨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더 존중하는 그리스도인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창세기 2장 24절 말씀을 하나님께서 결혼에 관해 인간에게 내리신 첫 번째 명령이라고 설명한 이 목사는 “이 첫 번째 명령에서 남자를 뜻하는 히브리어와 아내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각각 남자와 여자를 뜻할 뿐 어떤 경우에도 ‘남자와 남자’ 혹은 ‘여자와 여자’로 해석될 수 없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이 첫 번째 명령을 인용하여 결혼을 남자와 여자의 결합으로 정의하셨다”며 동성결혼을 옹호하기 위해 성경말씀을 임의대로 해석하는 것을 경계했다. <다음은 해당 동성애 관련 설교내용> 한국 교회에 온갖 프로그램과 구호가 넘치지만, 정작 본문 속 에베소 미련한 군중처럼 한국 교회가 어디로 가는지 또 가야하는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풍족한 생활과 부와 번영을 위한 수단으로 삼느라 말씀이 실종됐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 스스로 말씀을 허물어뜨리는 것은 자신과 교회의 미래를 동시에 허물어뜨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말씀에 기인하는 삶이요 교회는 곧 말씀의 집이기 때문이다. 지난 6월 26일 미연방대법원이 5대 4의 판결로 미국 전역의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 5명의 대법관이 2억 5천만의 미국 국민들 가운데 동성결혼에 동의하지 않는 의견들을 모두 제압해버린 셈이다. 엿새 전 우리나라에서도 동성부부의 법적 권리를 인정해달라는 첫 번째 심리가 서울 서부 지법에서 시작됐다. 그에 따라 머지않아 우리나라 대법원이나 헌법재판소에서도 동성결혼 합법화 여부를 다루게 될 것이고, 그 판결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무도 섣불리 예단할 수 없다.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영화나 드라마 언론이 동성애를 자연스럽게 다뤄왔고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당당히 밝힌 저명인사들도 많았다. 따라서 이번 미국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은 동성애에 대해 우호적인 미국의 여론을 대법원이 수용했다고 하는 편이 타당할 것이다. 만약 20~30년 전이었다면 동성결혼에 대한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다르게 나왔을 것이다. 어느 나라보다 여론에 민감한 미국에서 여론에 따라 세속법정 대법관 5명이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것은 이성적으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교회가 그 판결과 여론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절대화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 1993년에 입적하신 성철스님은 여전히 현대불교의 가장 위대한 선사로 추앙받고 있다. 성철스님께서 생전에 조계종에 계실 때 일이다. 불교는 살생하지 말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따라 공식적으로 육식을 금하고 있다. 그런데 당시 조계종 스님들이 불교신자 대부분이 현실적으로 육식을 하고 있음으로 차라리 육식을 공식적으로 허용하자고 성철스님께 제안했다. 그 스님들은 불교신자들이 얼마든지 육식을 할 수 있게끔 살생하지 말라는 부처님 말씀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할 학문적 방안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성철스님께서는 단 한마디로 그들의 제안을 일축했다. 고기를 먹으면 집이 무너진다는 것이다. 성철스님께서 말씀하신 집은 불교신자들의 삶과 불교 자체를 의미했다. 살생하지 말라는 부처님 말씀을 새롭게 해석해서 육식을 허용하면 그 한 계명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불교신자가 한 계명이라도 임의로 무너뜨리면 자기 편의에 따라 나머지 계명도 차례대로 무너뜨려 불교신자로서 바른 삶이 무너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불교는 불필요해진다는 것이다. 성철스님께서 고기를 먹으면 집이 무너진다며 육식을 허용하시지 않았던 것은 불교라고 하는 거대한 종교적 시스템을 지키기 위함이 아니라 부처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야할 불교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먼저 지켜주기 위함이었다. 역설적이게도 각종 추문으로 신뢰도가 땅바닥까지 추락했던 한국 불교는 살생하지 말라는 계명을 어기지 말라는 그 성철스님에 의해서 신뢰가 회복되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 몸으로 실천했던 가장 ‘중’다웠다. 성철스님에 의해 불교의 집이 지켜진 것이다 1989년 덴마크를 필두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고 그 판결을 교회가 수용한 16개국의 공통점은 그 나라의 신학교와 교회들이 이미 무너져 형태만 남았거나 지금 무너져 내리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한 말씀이라도 인간의 입맛대로 요리하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집이 교회라는 집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야 할 이웃 속에는 우리와 종교 이념 문화 삶의 방식이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이는 동성애자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말이다. 종교가 다르다고 해서 불교신자거나 불신자인 이웃을 사랑해지 못해선 안 되듯 우리는 사회 변화 속에서 동성커플들과도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야한다. 말씀의 증인이었던 바울 역시 오늘의 본문 속에서 황제의 신전을 책임지는 제관과도 친구사이로 지내지 않았느냐 또 우리는 동성 커플들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열여섯 나라의 대법관들 그리고 동성애에 우호적인 분들의 이성과 지성도 존중한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이성과 지성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 성경말씀을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의 이성과 지성 속에 새겨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더 존중하는 그리스도인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당신의 형상을 따라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결혼에 대한 첫 번째 명령은 창세기 2장 24절에 명시돼 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결혼에 관한 한 하나님의 이 첫 번째 명령에서 남자를 뜻하는 히브리어 ‘이쉬’ 그리고 아내로 번역된 ‘이쉬아’는 각각 남자와 여자를 뜻할 뿐 어떤 경우에도 ‘남자와 남자’ 혹은 ‘여자와 여자’로 해석될 수 없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이 첫 번째 명령을 인용하여 결혼을 남자와 여자의 결합으로 정의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면서도 사회변화에 휩쓸림 없이 결혼은 남자와 여자 이성간의 결혼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결혼의 원칙을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을 굳게 지켜 나갈 것이다. 우리 입맛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요리하면 집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시내 광야에서 여론에 몰린 아론은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 금송아지가 여호와 하나님이라 해석했다. 그리고 아론을 포함하여 출애굽 1세대는 모두 광야에서 인생의 집이 함께 무너지고 말았다. 그들에게는 미래가 없었다. 그러나 온갖 비난과 모함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따랐던 모세에 의해 길 없는 광야에서 언약의 땅 가나안으로 향하는 길이 열렸다. 모세에 의해 이스라엘 백성 개개인의 삶이라는 집이 지켜졌음은 물론이요 이스라엘 민족에게 새로운 미래라는 집이 주어진 것이었다. 기사입력: 2015/07/12 [23:48] 최종편집: ⓒ newspower 이영훈 ㆍ 2015/07/16 ㆍ추천: 0 소위 동성애 ‘퀴어축제’라는 것이 미국 샌프란시스코나 호주 시드니 같은 곳에서나 벌어지는 난행인 줄 알았는데, 불과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일탈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린 ‘퀴어축제’가 메르스 여파로 소규모 집회로 끝나서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그러한 난행이 세계적 추세고 흐름이라면서 동의와 지지, 박수를 보내는 사람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현실 앞에서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오늘날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서양 사회에서는 공개석상에서 이들을 비판하는 것이 오히려 ‘소수자를 차별하는 범죄’가 되고, 심지어 ‘정신이상자’(소위 호모포비아)로 몰리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이 이른바 ‘성적소수자’로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다양화된 현대사회에서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동성애를 합법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전 방위에 걸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소돔 성이 멸망했던 이유를 다시 상기해보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동성애에 대해 단호하고 분명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먼저, 성경은 동성애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동성애는 두말할 나위 없이 ‘죄’다. 구약에 나타난 소돔과 고모라는 동성애로 멸망당하였다(창 19:23-25). 베드로후서 2장 6절은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라고 말씀한다. 유다서 1장 7절은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라고 말씀한다. 따라서 소돔과 고모라가 불의 형벌을 받은 원인이 동성애를 비롯한 음란함이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고린도전서 6장 9-10절은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라고 말씀한다. 여기서 남색하는 자, 곧 동성애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한다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이성 간의 사랑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만드셨기 때문에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다(창 1:27). 동성애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죄’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레 20:13, 18:22-23; 신 23:17-18; 왕상 14:24, 22:46, 왕하 23:7 참조). 그리고 동성애자들은 국민정서를 무시하고 미풍양속을 파괴하는 음란하고 저열한 망동을 일삼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2013년에 열린 홍대 앞에서의 동성애 축제 현장과 2014년 신촌 축제에서 동성애자들이 보여준 변태적인 모습과 그들이 외치는 구호는 거리에 있던 어린아이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가히 충격적이었다. 이들의 영상은 유튜브에서조차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분류되었다. 이렇게 최소한의 사회적 질서와 가치관에 역행하는 소수의 행사를 서울시가 허락한 것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지자체가 이렇듯 무분별하게 동성애 축제를 허용한다면, 이는 절대 다수의 국민들의 정서에 상반되는 동성애를 조장하고 확산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우려된다. 우리 사회의 미래와 청소년들을 생각한다면 반성경적이고 음란한 문화를 조성하는 동성애에 대해서 단호한 반대 입장을 취해야 한다. 소위 “소수자”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다수자”의 정서와 사회 통념을 침해해도 된다는 것은 인권 역차별이 아닐 수 없다. 자신들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는 동성애자들의 시도도 강력히 저지해야 한다. 동성애자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헌법에 보장된 행복추구권과 개인의 자유에 따라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성애에 대한 비판은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이자 인권 탄압이라는 것이 그들의 논리다. 동성애자들은 소위 ‘차별금지법’ 제정을 통해 자신들의 이 같은 논리를 법으로 강제하려 한다. 우리 사회의 모두가 행복추구권을 갖고 있지만 그 권리에는 한계가 있다. 어느 누구의 행복추구도 공동체의 윤리와 도덕, 미풍양속을 해치면서까지 인정될 수는 없는 것이다. 동성 간 성행위에 대한 비판과 질타는 사회적 차별이 아니라 그들이 저지른 비윤리적 행위에 따른 대가일 뿐이다. 동성 결혼 합법화 등을 저지하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은 간절히 기도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동성애는 개인과 사회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2011년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통계에 의하면, 13~24세 사이의 남성 에이즈 감염경로의 90% 이상이 동성 간의 성 접촉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2년 질병관리본부 통계를 보면 국내 에이즈 감염인은 7,788명으로 매년 800여 명씩 증가하는 추세다. 그들은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자녀와 가족이 없음으로 고독과 우울증에 시달려 일반인에 비해 자살률이 3배나 높고 수명도 25-30년이 짧다고 한다. 그런데 동성애자들은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 질병과 성병 감염, 수명 단축, 가정 파괴 등을 일으키는 동성애의 심각한 폐해는 숨기면서, 이를 마치 인권 문제인 양 부각시켜 동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으로 가장하고 있다. 동성애는 정상적이지도 아름답지도 않다. 다만 자신을 병들게 하고 대한민국을 병들게 할 뿐이다. 의학적 이상 증세 중에 환자의 모든 감각이 무뎌지는 ‘무감각증’이라는 것이 있다. 무감각증과 죄의 증세 사이에는 놀랄 만한 유사점이 있다. 일단 죄가 우리 속으로 들어오면 서서히 우리 영혼을 손상시켜 상처와 감염을 의식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래서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양심은 점점 무디어져서 결국 영혼이 마비 증세에 빠지게 된다. 만약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죄악으로 가득한 문화에 점점 무감각해진다면, 이 땅은 의인 열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제2의 소돔과 고모라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힘을 다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때이다. 신학자 스탠리 그랜츠(Stanley Grenz)는 그의 저서 Welcoming But Not Affirming: An Evangelical Response to Homosexuality(1998)에서 교회가 동성애자들을 맞이하여 그들의 죄악된 삶의 모습을 버리도록 도와주어야 하지만, 동성애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반대의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동성애는 우리 사회를 소돔처럼 멸망시키는 죄악이다. 더 늦기 전에, 동성애자들의 법적 조치의 족쇄가 우리의 발목을 채우기 전에, 우리 사회가 소돔의 길에 빠지지 않도록 한국교회의 분별력과 기도, 적극적인 행동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히 요청된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 뉴스미션 

댓글 (0)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60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공지

스마일전도지영상(영어)

주기도문기도운동431002024년 9월 21일
공지

스마일전도지홍보

주기도문기도운동429362024년 9월 21일
공지

주기도십자가영성핵심강의

주기도문기도운동483782024년 8월 11일
공지

91차교육선강의자료1

주기도문기도운동499782024년 8월 5일
공지

엘리자베스여왕장례식주기도

주기도문기도운동504542024년 7월 25일
공지

주기도문 아바타

주기도문기도운동502372024년 7월 25일
공지

24년 칼귀츨라프선교대회

주기도문기도운동501502024년 7월 24일
공지

긴급 동성애결혼합법 여부 막도록

국제기도공동체16702016년 12월 2일
공지

주기도문 강해요약을 제공합니다

국제기도공동체21902016년 12월 2일
66

 “아멘, 수술 시작합니다”

주기도문기도운동12262017년 1월 12일
65

동성애 와 주기도문 하나님나라 

주기도문기도운동6792016년 12월 20일
62

 이슬람과 기독교의 차이 베스트 5FEBC 교계 전망대    강보람 PD 승인 2015.0

주기도문기도운동6842016년 12월 20일
61

집단자살 조장하는 인터넷·SNS 강력 처벌

국제기도공동체4962016년 12월 2일
60

영성보다 경건이성경적용어

국제기도공동체6272016년 12월 2일
59

한국교회, 행사만 있고 남은 것 없어

국제기도공동체5412016년 12월 2일
57

 The Dangers of IHOP

국제기도공동체23132016년 12월 2일
55

동성커플에게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해

국제기도공동체4842016년 12월 2일
54

임현수목사귀환을위한기도문

국제기도공동체7122016년 12월 2일
53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국제기도공동체4872016년 12월 2일
52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국제기도공동체4352016년 12월 2일
51

네팔을 향한 한국교회의 손길이

국제기도공동체4352016년 12월 2일
51

네팔을 향한 한국교회의 손길이

국제기도공동체4822016년 12월 2일
50

 인도에 있는 교회를 위하여

국제기도공동체5282016년 12월 2일
49

미연방 동성결혼 합법화 저지를

국제기도공동체4832016년 12월 2일
48

긴급 동성애결혼합법 여부 막도록

국제기도공동체16702016년 12월 2일
47

케냐대학테러기독교도를 인질로 삼거나 학살

국제기도공동체4612016년 12월 2일
46

동성애축제 사용허가를 취소하라!

국제기도공동체4342016년 12월 2일
45

북한에억류된 임현수 목사의 송환을

국제기도공동체5722016년 12월 2일
43

주기도문 강해요약을 제공합니다

국제기도공동체21902016년 12월 2일
 
이용약관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화  010-6870-4685  ㅣ   [후원계좌] 국제기도공동체(김석원) NH Bank(NH농협은행) Account Number  302-1722-6610-11               Copyright(c) 2016  국제 기도 공동체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