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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볼 경기 후 기도하지 마라” 명령에 상대팀도 함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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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경기 후 기도하지 마라” 명령에 상대팀도 함께 기도


기독일보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Oct 22, 2015 06:24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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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네디 코치 “매 게임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원해”


케네디 코치
(Photo : 출처 = abc 방송 캡쳐) 교육구로부터 경기 후 기도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케네디 코치

워싱턴 주 브레머튼에 있는 브레머튼고등학교(Bremerton High School)의 풋볼 코치인 조 케네디(Joe Kennedy) 씨가 교육구로부터 경기 전 기도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고 또 해고의 위기까지 느끼고 있다고 미국 주요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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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에서 20년간 복무한 케네디 코치는 지난 7년간 매주 금요일 경기가 끝난 후에 운동장에서 학생들과 단체로 기도하면서 이것을 팀의 전통으로 만들어 왔다. 케네디 코치는 원래 매 게임 후 50야드 선에서 혼자 기도해 왔는데, 학생들도 참여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지역 라이벌 팀들도 대부분 경기 후 기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50야드 선 기도에 대해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맺은 언약과 같은 것이었다”면서 “매 게임 후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안 브레머튼교육구는 브레머튼고등학교로 서한을 보내 이 기도를 멈추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이 서한을 받은 후에도 케네디 코치는 16일 센트렐리아고등학교와의 경기 후 학생들과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그러자 상대팀 선수들과 학부모, 응원단까지 모두 운동장으로 내려와 기도에 동참했다.

이 사건 후 교육구는 징계를 검토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에런 리벨 교육감은 “케네디 코치의 경기 후 공개 기도는 국가와 교회를 분리하고 있는 헌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풋볼 지도자들은 공개 기도 행사를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케네디 코치는 “주님, 이 학생들과 이 학생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베푸신 축복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우리는 라이벌로 경쟁하지만, 형제일 수 있습니다”라고 기도했다. 그는 “양팀이 함께 운동장에 내려와 기도에 동참하는 장면을 보는데, 믿을 수 없었다”면서 감격스러워 했다.

케네디 코치를 대변해 종교자유 관련 법률단체인 리버티인스티튜트(Liberty Institute)는 교육구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서한은 “경기가 끝난 후에 코치와 선수들이 운동장에 남아 개인적이고 사적인 기도를 한 것”이라면서 “케네디 코치의 개인적 신앙의 표현은 주의 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구가 어떻게 케네디 코치를 비롯해 개인이 기도하는 것을 금지하거나 제한함으로 수정헌법 1조를 위반할 수 있는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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