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17 영광((송영)

제 목: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 갑시다            (주기도문:영광)

본 문 : 고전 10 : 31 - 33

주기도문 강해 설교에서 송영에 영광이란

말씀을 계속 합니다.

  어떤 주부가 결혼생활에 회의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여자로 태어나서 날마다 밥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하는 일이 반복되니까

도대체 나는 누구인가라는 허무에 빠진 것입니다.

   위기를 느낀 그녀는 매일 성경구절을 적어 싱크대 앞에 붙여놓고 암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설거지보다 성경구절을 암송하는 것이 영적인 일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의 성경구절이

고전 10:31의 말씀이었습니다.

설거지를 하면서 그 말씀을 읽는 순간 그녀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록 설거지라 할지라도 내가 이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면 회의를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밥을 하고, 빨래를 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녀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목적이 생겼으며 그렇게 마음을 먹고 나니까 매일 반복되던 일들이 소중하고 의미 있게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영적! 영적! 영적! 이라는 것에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기도를 포함해서 기도 많이 하고, 말씀도 많이 보고 암송하는 생활을 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라 여길 수 있습니다

   혹은 능력이 있어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귀신아 나가라 하고 귀신을 내어쫓아 내는 것을 영적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읍니다.

  점쟁이 점치듯이 예언하고 무엇을 보는 것만이 더 특별한 영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영적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모든 일들은 다 영적인 것입니다.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잠을 자는 것도, 일하는 것도 그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분명히 영적인 것입니다.

   비록 온종일 집에서 설거지만 할지라도 내가 이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면 회의를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목적이 중요합니다.

31절에“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인생의 목적을 바로 알았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8장부터 계속되는 “기독교인이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괜찮은가? 그렇지 않은가?”의 질문에 대한 대답의 결론 부분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바울은 “무엇을 먹고, 마시고, 어떤 일을 하고, 안 하는 것이 좋은가?

나쁜가?”, 그리고 “그것이 법에 맞는가?

안 맞는가?”를 따지는 것보다는,

그것이 과연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유익을 끼치는 일이며,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인가?”를 먼저 생각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는의미는무엇입니까?

  영광이라는 말의 헬라어 원어의 원래 뜻은 ‘인정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말은 문자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며 우리의 삶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가령  손자가 할머니인 권사님께 오기만 하면 “할머니 나 과자 사줘”, “할머니 나 신발 사줘” 그럽니다.

   그런데 그 권사님 말씀이 참 재미있습니다

  “손자가 내게 사 달라고 하는 것이 할머니 대접인 줄 알아요”. 하십니다. 그렇다고 여겨 집니다

    손자가 할머니 대접하려면 자꾸 사달라고 하는 겁니다.

    할머니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도 마찬가지로 비록 자꾸 달라고 졸라대는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계속 기도하고 나아가는 것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과적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법 입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으면 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아니하면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시간에는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에 대하여 살펴봄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어떻게(HOW)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까?

첫째:자신만의 유익을 위해 살지 않는것입니다.

고전 10:33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유명한 선교사이셨던 허드슨 테일러의 아버지 제임스 테일러는

남다른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는 약제사로 일하면서 성경을 부지런히 읽었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는 소외된 자들을 사랑했고, 생계 때문에 교회에 나갈 수 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전도했습니다.

       그는 손님들로부터 약값을 정당한 가격 이상 받는 일이 없었습니다.

정직을 사업의 신조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의 주변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약 값을 절반만 받거나 아예 받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이 말합니다. 선생님

    지난번에도 거저 약을 지어 주셨는데요.” “우선 병이 나아야 하니까 그냥 가져가시고

빨리 건강을 회복하세요.” “그래도 죄송해서” “조금도 염려하지 마세요.

    계산서는 제가 벌써 천국에 보내 놓았으니 거기 가서 갚으시면 됩니다.

    약이 다 떨어지면 또 오십시오. 그런데 한 가지 꼭 부탁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절대로 잊지 않는 것은 당신이 갚아야 할 약 값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해 주십시오.”

이처럼 제임스 테일러는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세상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1. 남을 해치며 사는 인생입니다.

독거미 와 같은 사람입니다.

독거미는 일을 안합니다. 그래서 가만히 어디에 거미줄을 쳐놓고 있다가 나비나 잠자리나 곤충이 거미줄에 걸리면 다가가서 피를 빨아먹습니다.

거미줄에 걸려 그 껍질만 남은 곤충들을 보면 얼마나 불쌍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 땅에는 독거미 같은 인생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항상 여러분들이 그들의 꾀임에 빠지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2. 자기만을 위해서 사는 인생입니다. 개미와 같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개미같은 인생이라고 합니다.

개미는 남에게 해를 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을 유익하게도 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자기만을 위해서 삽니다. 우리는 절대로 홀로 사는 인생이 아니고 더불어 사는 인생입니다.

     그래서 자기 이기심만을 위해서 살아서는 안됩니다. 남에게 해를 안준다고 해서 자기만을 위해서 살면 안됩니다.

  우리는 '이기심'이라는 독점 소유욕 때문에 피차 잘 될 것도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올랜도 개미가 많습니다.

물어요 많이 물리면 죽어요. 사람은 안물어도 될턴데 본능적으로 물어서 부어오르게 합니다

      여러분, 차를 운전할 때 자기 차선만 잘 지키면 소통이 원활할 텐데도,  어떤 차는 틈만 조금 있으면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운전하기 때문에 서로 눈을 부릅뜨고 욕을 하며 삿대질을 하고 싸우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3. 남을 위해서 사는 인생입니다.

   이런 인생은 벌 같은 사람입니다.

      벌은 40일을 사는데, 10일 동안은

안에서, 30일은 밖에서 열심히 일하며 이렇게 살다가 가는데도 열심히 일하여 꿀을 만들어놓고 많은 사람들로 먹게 해줍니다.

다시 말하면 죽도록 만들어놓고 죽습니다.

4.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인생입니다.

어떻게(HOW)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까?

둘째:거치는자로 살지 않는것입니다.(32절)

본문 32절을 보면,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라는헬라말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범죄하게

하는 자가 되지 말라, 는 말입니다

거침돌처럼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거침돌은 땅에 박혀 있어 사람이나

다른 교통 수단이 지나가는 것을 방해 합니다. 그래서 거침돌은 빼어 버려야 합니다

거침돌이 되어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자가 되지 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다른 사람을 실족시키는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유대인에게나’라는 말은 ‘종교적인 사람’, ‘신앙적인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에게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는 것은 상대방이 기독교인이 아닌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 사람을 실족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비록 상대가 타종교를 믿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성도는 그들에게 덕을 세우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헬라인에게나’라는 말은 ‘철학자’, ‘지식인’들을 가리킵니다.

  다시 말해서, 지식이나 철학, 윤리나 사상 등을 더 중요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헬라인에게 거치는 자가 될지 말라’는 것은

상대방이 신앙을 무시고 세상의 지식이나 윤리와 같은 것을 더 중요시하며 사는 불신자라고 할지라도, 성도는 그런 사람에게도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에나’라는 말은 ‘하나님의 교회’, 즉 ‘하나님의 자녀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는 것은 같은 믿음의 형제들을 실족시키는 자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믿음의 형제들의 마음에게 상처를 주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같은 믿음의 형제들은 물론이고

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거치게 하는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 안에서는 물론이고 교회 밖에서도 거리끼는 존재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싫어하고, 사람들이 기피하는 그런 존재가 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남을 실족케 하고, 남에게 장애물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HOW)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까?

셋째로 영혼구원을 목표로 살아야 합니다

본문 33절에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영혼구원을 위해

전도 하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도하여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영생 얻고 구원받게 되도록 해야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시간을 바치고 물질을 바치고 재능을 바치는 것은 참으로 가치 있는 일입니다.

 이일은 자신이 전도 훈련을 받아서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훈련 시켜서 복음을 전하게 할 수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실 때 복음을 위해 생명까지 바친다면 최고의 영광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도 무슨 일을 하든지 궁극적인 목표를 영혼구원에 두었습니다.

 우리 부부에게 왜 올랜도에 사느냐 물으신다면

그렇게 답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안믿는

영혼 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라고 답 할것입니다  

  매주 마다 제아내가 인턴 학생들을 데려오고

예배 참석 시키고 모든 일을 합니다

  쉽지 않는 일입니다.

오고 가고 거의 두 시간이 소요 됩니다.

그러나  목적은 한 학생이라도 전도 해서 믿게 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영혼을 구원하는 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해리 아이언싸이드 박사는 소년 시절에는 양화점의 직공이었습니다.

  소가죽을 구두 본에 맞추어 재단하고, 물에 담가 흠뻑 적시어 가죽이 단단해지고 건조해

질 때까지 가죽을 계속 두드린 후에 구두창에 못을 박는 일이 매일 그가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거리에 나갔다가 다른 양화점에 들릴 일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일하는 직공은 구두창을 두드리지도 않고 곧 바로 물에서 꺼내어 못을 박고 있었습니다.

호기심이 당겨, 소가죽이 단단해지도록 두드리지 않아도 품질 좋은 구두가 되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그들은 “빠른 시간에 구두를 많이 만들어 내야지, 두드릴 시간이 어디 있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해리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서는 자기네 주인에게 달려와서 우리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러자 주인은 성경책을 열어 골3:23의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는 말씀을 읽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구두를 만드는 게 아니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다.

나는 심판 날에 주님 앞에서 ‘너 참으로 비열한 짓을 했어. 최선을 다하지도 못했어’ 하는 말은 듣고 싶지 않아.

주님께서 웃으시면서 ‘참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시는 말씀을 듣고 싶어”라고 했습니다.

   잠3:6에 보면,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미 말씀 드린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이말씀은 하나님을 인정 한다고 했읍니다 

‘하나님을 인정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자신의 삶의 모든 영역의 주인으로 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삼는 삶’이며, 그것은 곧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인 것입니다.

 그리고 ‘지도하시리라’는 말은 ‘평탄하다,

번영하다’는 뜻인데, 모든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범사를 형통하게 해 주신다는 축복의

말씀을 믿습니다.

롬8:18 말씀에 현재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없도다 했습니다.

  미국에서 사는 우리들 모두 어려운 경제상황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예수님 믿으면서 이 말씀이 위로가 되도록 살아갑시다.어렵지만 하나님의 영굉을 위해 살겠습니다. 전도 하며 살겠습니다. 결심 합시다

내힘으로 못합니다. 성령충만 하면할수있읍니다

   주기도문의 송영에서“대개 주의 나라 주의 권세 주의 영광이 영광 영광이 무엇이 든지

주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결심으로 살아가시길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