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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vs. 김지철

영적 권위를 상실한 강남스타일 목사들

로앤처치 (3083)

강남을 잘 활용하여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고, 국위도 선양하였다. 그러나 오정현목사나 김지철목사는 강남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으로 인해서 개신교는 추한 꼴을 당하고있다. 이 두사람이 대형교회의 자리는 차지하고 있어도 개신교의 권위를 높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 로앤처치

소망교회나 사랑의 교회는 담임목사들의 개인적 실수로 인해 기독교 존립자체를 위기로 만들고 있다. 사랑의 교회 오정현목사는 논문표절로 개신교의 권위를 추락시켰고, 김지철목사는 부목사와의 폭행사건, 사모관리실패, 고소고발, 끊임없는 리모델링 목회, 반대파 내보내기, 부목사실과 직통 비밀통로만들기, 곽선희목사와 대립각세우기, 영빈빌라사건 등으로 교계의 빈축을 사고 있다.

오정현목사는 L.A에서 떠나지 말아야 했고, 김지철목사는 광나루를 떠나지 말아야 했다. 양측 맞지 않는 너무 큰 모자를 쓰기 때문에 눈이 가려 앞이 잘 안보이는 것이다. 앞이 잘 보이지 않다보니 주위의 측근들을 활용할 수 밖에 없고, 측근들은 자신을 위하여 지도자를 활용하거나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지도자만의 부패나 리더십부재가 아니라 측근들의 영적 무능과 부재로 인해 소경이 소경을 이끄는 격이 되는 것이다.

소망교회나 사랑의 교회는 이미 영적 권위를 상실한 교회이다. 둘 다 공통적으로 건축문제로 바람잘 날이 없다. 건축은 리베이트의 검은 그림자가 따라다니기 마련이다. 돈 앞에 자유로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두 사람은 강남스타일로 싸이처럼 한국의 교회를 세계적인 교회로 만들어야 했는데 자본주의가 만연된 강남스타일로 한국의 개신교를 추락시킨 장본인들이다. 진정한 강남스타일은 대형교회의 교주같은 목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수억의 판공비나 연봉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고 진실하고 용서해야 하는 사람이다. 불행하게도 이들에게는 이러한 면이 없었다.

예수와 기독교의 정신과는 너무나도 멀었고, 그냥 강남스타일 교회에서 수만 명앞에서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수정유리 강대상에서 하얀까운을 입고 자신의 죄악을 덮은 것처럼 보이게 하고,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만으로 신령한 권위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고, 앞에는 거룩하지만 반대하는 자들에게는 고소고발하고, 영적으로 빈곤한 모습을 하면서 뒤로는 수억의 연봉과 판공비, 고급쎄단차, 고급아파트와 친구하고, 설교에는 하늘나라의 땅을 추구하지만 뒤로는 땅의 부동산을 추구하고, 측근들은 사랑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내치고, 강남대형교회의 담임목사만으로 신령한 목사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진정한 강남스타일의 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는 기도가 신도의 기도가 아니라 나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판공비와 연봉이 수억인데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기도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시대 축복을 받지 못한 사람들만이 하는 기도이다. 대형교회목사들처럼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들은 주기도문을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용서하여 주옵시고"라는 기도도 힘없는 사람들이 하는 기도이다. 이들에게 주기도문은 의미없다. 수억의 연봉을 받고 고소고발을 일삼는데 무슨 일용할 양식의 구함과 용서에 대해서 기도를 하겠는가? 그들에게 주기도문은 하나의 부적이나 주문에 불과한 것이다.

두 목사는 진정한 강남스타일은 정직해야 하고, 청빈해야 하고, 용서해야 한다는 것과 주기도문의 의미를 알아야한다. 이미 충현교회, 사랑의 교회, 소망교회로 인해 강남에서 개신교의 권위는 추락했다. 목사들이 주기도문은 나의 기도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기도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 이면은 돈, 정치, 권위, 기득권 이다. 하얀까운으로 자신의 몸을 덮는다 한들, 부패와 죄악은 덮지 못할 것이며, 머리에 기름을 바른다 한들, 택함받은 제사장이나 왕으로서 보여지지 않을 것이며, 고성능의 마이크와 스피커가 있다한들, 예수의 정신과 성경의 진실된 메세지가 울려퍼지지 않을 것이며, 건축과 레모델링, 부동산에 대해서 포기하지 않는 한, 하늘나라의 영원한 땅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정신과 삶이 성경과 예수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한, 아무리 미사려구를 사용해도, 아무리 좋은 학벌을 가져도, 아무리 자본으로 덧칠을 해도, 아무리 수많은 측근들의 보호를 받는다 하더라도, 아무리 무능한 당회원들이 지지를 해준다 하더라도 앞으로 4-5년만 지나면 그들의 평가는 전두환 평가 이상 냉혹하게 주어질 것이다. 한치 앞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10년 이후의 앞을 생각해야 한다. 그것이 목회의 역사성이다. 그러나 강남스타일의 목사들에게는 역사성이 없고 현실성만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주기도문의 정신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기도문이 아니라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하는 청빈함과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하는 사랑의 정신이 깃든 기도문이다. 삶이 깃들지 않는 주기도문은 하나의 부적이고 주문에 불과하다. 대형교회의 총수가 되기 위해서는 주기도문의 정신이 삶인 목사가 되어야 한다. 그 자리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제2의, 제 3의 한경직이 되어야 한다. 건물과 사람은 많은데 인물이 없는 것이다.

대형교회 목사들은 자본주의의 블랙홀에 너무 깊숙이 빠져있어 헤어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강남스타일의 목사들은 자본주의의 블랙홀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기라성같은 조용기, 곽선희 목사도 자본주의의 단물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그들을 보면 모든 편법과 불법을 안고 있다. 자본주의 단물에 이미 중독되어있기 때문이다.

충현교회, 사랑의 교회, 소망교회는 이미 영적 권위를 상실하였다. 더 불행한 것은 대형교회목사의 권위가 영적인 최고의 권위라고 착각하는데 있다. 그들은 모두 전두환처럼 물러난 이후 세인들로부터 혹독한 평가를 받을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강남스타일일 것이다.

기사입력: 2013/06/26 [07:19] 최종편집: ⓒ lawn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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