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짐] 
2025. 02. 06 (목)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 28) 

어떤 교회 집사(敎會 執事)님이 다니던 교회 담임목사님을 찾아가 상담하면 물었습니다. 

"목사(牧師)님, 저는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매일(每日)같이 이어지는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나도 불행(不幸)합니다. 제발 저에게 행복(幸福)해지는 비결을 가르켜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목사님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제가 지금 교회 정원에 흙을 갈아 주어야 해서 잠시 기다리세요. 그 동안에 저 화분 좀 들고 계세요.” 라고 부탁을 합니다. 

회분은 그리 무겁지 않았습니다. 그는 행복의 비결을 말해주지 않고 화분을 들고 있으라는 부탁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교회 정원 가꾸는 일이 급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겁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30분쯤 지나자 어깨가 아파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도대체 일을 마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참다못한 집사님이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목사님, 이 화분을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합니까?" 

이 말에 목사님은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무거우면 내려놓지 뭐하러 지금까지 들고 계십니까?" 

바로 이 순간 집사은 머리에 스쳐가는 생각의 지혜를 얻었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바로 자신이 들고 있는 <짐>을 내려놓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내려놓으면 편안해지고 자유로워지는데, 그 무거운 <짐>들을 꼭 움켜잡고 가지고 있으려고 해서 힘들고 어려웠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혹시 내가 내려놓지 못하는 <짐>이 너무 많고 감당하지  못한 것 아닌가를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지금 지고 있는 모든 <짐>을 내려놓으세요. 그래야 행복이 바로 내 옆에 있음을 발견(發見) 할 수 있습니다. 내려놓고, 또 내려놓고 우리의 모든 삶을 주님께 맡기는 하나님의 사명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산다는 것이 귀찮다고 실망하지 말라 모든 사람들이 어께에 짊어지고 온 세상에 대한 무거운 <짐>은 각자 스스로의 사명(使命)을 완수하는데 있다. 당신에게 지워진 일을 완수 (完遂)했을 때에만 그 무거운 <짐>은 없어질 것이다.” 
― 에머슨 ― 

■ 에머슨(Emerson, 1803∼1882)은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난 미국의 시인(新人)이자 사상가이다. 그의 부친은 윌리엄 에머슨이며 유니테리언주의 교회의 목사였다. 

샬롬!! 
오늘은 상쾌한 목(木)요일 아침입니다. 성령 충만한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함께 동행 하시고 세상을 더 사랑하는 주님의 백성들을 열심으로 전도하시길 소망합니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84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공지

스마일전도지영상(영어)

주기도문기도운동276302024년 9월 21일
공지

스마일전도지홍보

주기도문기도운동274412024년 9월 21일
공지

주기도십자가영성핵심강의

주기도문기도운동329802024년 8월 11일
공지

91차교육선강의자료1

주기도문기도운동344992024년 8월 5일
공지

엘리자베스여왕장례식주기도

주기도문기도운동349862024년 7월 25일
공지

주기도문 아바타

주기도문기도운동348092024년 7월 25일
공지

24년 칼귀츨라프선교대회

주기도문기도운동347172024년 7월 24일
186

겸손

주기도문기도운동542025년 2월 8일
185

주기도문기도운동582025년 2월 6일
184

다짐

주기도문기도운동742025년 1월 2일
183

바램

주기도문기도운동732024년 12월 31일
182

느낀

주기도문기도운동752024년 12월 30일
181

점검

주기도문기도운동732024년 12월 27일
180

모자

주기도문기도운동842024년 12월 17일
179

유자차

주기도문기도운동832024년 12월 15일
178

자존심 

주기도문기도운동812024년 12월 14일
177

불안

주기도문기도운동952024년 12월 5일
176

주기도문기도운동932024년 11월 30일
175

포도

주기도문기도운동1202024년 9월 15일
174

배려

주기도문기도운동1212024년 9월 12일
173

홍어

주기도문기도운동1262024년 9월 8일
172

입조심

주기도문기도운동1302024년 9월 6일
171

친절

주기도문기도운동1332024년 8월 21일
170

목사님의 화장품

주기도문기도운동1452024년 7월 27일
169

가는길녁

주기도문기도운동1512024년 7월 25일
168

주기도문기도운동1502024년 7월 24일
167

사랑

주기도문기도운동1592024년 7월 20일
 
 

































이용약관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화  010-6870-4685  ㅣ   [후원계좌] 국제기도공동체(김석원) NH Bank(NH농협은행) Account Number  302-1722-6610-11               Copyright(c) 2016  국제 기도 공동체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