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기회]
2023. 08. 26 (토)

"나는 내가 해 온 그대로 앞으로도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이 그 자랑하는 일로 우리 와 같이 인정 받으려는 그 기회를 끊으려 함이라"(고후 11:12) 아멘.

소설(小說)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는 1937년 퓰 리처상(賞) 을 받고 1939년에는 영화화되어 아카데미 상 10개 부분을 휩쓸었습니다.

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작가인 마거릿 머널린 미첼(미국, Margaret  Munnerlyn Mitchell, 1900~1949)은, 원래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발행하던 신문 기자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다리를 다쳐 큰 수술을 받아야 했고, 회복 기간엔 집에서만 지내야 했습니다.

자기 일에 큰 자부심이 있던 그녀는 이 사실 에 낙심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 잡고, 책(冊) 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을 걸려 책이 나왔지만, 어느 출판사(出版社) 에서도 선뜻 무명작가의 책을 내겠다는 곳 이 없었습니다.

우연(偶然)히 신문(新聞)을 보다 뉴욕에서 제일 큰 '맥밀런 출판사'의 사장(社長) '잘만 레이센'(Zalman Reisen, 1887~1941)이 애틀랜타에 온다는 소식에 무작정(無酌定) 기차역으로 찾아가 그를 붙잡았습니다.

“사장님, 제가 쓴 소설 원고(原稿)예요. 꼭 좀 읽어봐 주세요.”

'레이센'은 원고(原稿)를 받았지만, 관심(關心)이 없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미첼'은 자 신의 원고를 읽어 달라며 '잘만 레이센'에게 계속 전보를 보냈습니다.

'미첼'의 계속된 끈질김에 '레이센'은 소설의 첫 문장(文章)을 읽기 시작했고, 점점 빠져 들었습니다. 그렇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책은 출판되어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으며 책에는 그녀의 의지(意志)가 보이는 문장이 있습니다.

"모진 운명은 그들의 목을 부러뜨릴지는 모 르겠지만, 마음을 꺾어 놓지는 못했다. 그들 은 우는소리를 하지 않았고 그리고 싸웠다."

그렇습니다.
<기회>란 모든 것이 준비(準備)된 사람에게 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언가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발견(發見)되는 것 이 <기회>입니다.

하지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 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거기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까지 필요(必要)합니다 스스로 찾고 노력(努力)하고 개척(開拓)하는 사람 에게 붙잡히는 것이 바로 <기회>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만약 <기회>가 찾 아 오면, 끈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성공(成功)은 노력이 중요 합니다. 항상 기도하면서, 최선의 노력를 다 하는 하나님의 충직한 종이 되시길 소망(所望)합니다.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 으면, 행운(幸運)을 놓치게 될 것이다."
 ㅡ 세익스피아 ㅡ

■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1616) 영국 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 작가로서 희, 비극을 포함한, 38편의 희곡과 여러 권의 시집 및 소네트집이 있다 저서(著書)로 '로미오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 '햄릿', '맥베스' 등이 있다.

샬롬!!
오늘은 주님의 날을 준비(準備)하는 상쾌한 토(土)요일 아침입니다 성령 충만한 기도와 말씀으로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고 세상에 빠져서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