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2년 10월 24일 오전 08:36
- e 183
[관찰]
2022. 10. 24 (월)
"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 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 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 가 능히 헤아리랴(욥 26:14) 아멘.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한 염색 공장에서 모 두가, 바쁘게 정신 없이 일하는 도중 한 여직 원이, 등유가 든 램프를 옮기다가, 염색 테이 블 위에 떨어뜨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램프가 깨지고, 램프 안의 등유가 쏟아져, 나 왔습니다 당연히 테이블에 올려둔 작업물들 은, 단숨에 엉망이 되었고, 바쁜 와중에 작업 이 중단(中斷)된 공장 직원들은 투덜거리며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당시 공장의 대표였던, ‘장 밥티스트 졸리'(Jean Baptiste Lully, 1632~1687) 는, 조금 달랐습니다 화를 내기 전에 먼저 그 상황을 <관찰>한 것입니다.
염색 공장(染色工場)의 작업대를 덮고 있는 테이블보는 계속되는 작업으로 여러가지 염 색약에 얼룩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직원이 등유를 쏟아버린 부분(部分)만 얼룩이 지워 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여직원의 실수로 끝날 상황(狀況) 이었지만 한남자의 세심(細心)한 <관찰>과 생각을 통 (通)해서, 세탁산업(洗濯産業)의 한 축이 되 어 버린 '드라이클리닝'(Dry cleaning)이 발 명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관찰>은 과학 실험(實驗)에서도 인식 주관 의 능동성, 적극성, 목적 의식성이 중요 요소 로 강조(强調)되지만 때로 우연한 <관찰>이 과학적 발견에 주요한 효과(效果)를 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成功)에 이르는 방법 (方法)중에서, 어설프게 여러가지를 <관찰> 하는 것보다, 하나를 제대로 <관찰> 하는 것 이 때로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에 지독(至毒)한, <관찰>로 파고든다는 건 어쩌면, 그 분야(分野)에 최고가 될 수 있 다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우리의 생활(生活) 속에 우연(偶然)히 발견(發見)되는 요소(要素)들을 <관찰>을 통하여 생활의 활용품(活用品)으로, 만드시는 지혜로운 사명자(使命者)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관찰>이 전부(全部)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해라. 그리고, 눈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에서 배워라."
ㅡ 레오나르도 다 빈치 ㅡ
■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1452~1519)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 대의 진정한 천재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 탈리아 문예 부흥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 을 한 그는 미술가 조각가 발명가 그리고 교 양 높은 인문학자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샬롬!!
오늘은 한 주일을 시작하는 상쾌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성령 충만한, 기도와 말씀으로 주(主)님과 함께 동행(同行)하시고 세상에 빠져서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百姓)들에게 열심히 복음(福音)을 전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