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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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도리를 다하는 사람을 칭찬받게 하신다
  (잠 4:2)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2020년 8월 20일 오전 1시48분께 군산시 비응항에서 운전자 A씨(39, 여)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때마침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선장이 바다로 뛰어들어 인명을 구해 화제가 되었다. 비응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것을 본  어선 한척이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에 이를 목격한 선장 김균삼씨가 배를 사고 지점까지 몰고 주저하지 않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차량은 이미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고 탑승자 유무를 확인할 수 없게 되자 김 선장은 본인의 배로 다시 올라왔다. 같은 시간에 신고를 접수한 해경에서는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시켰다. 잠시 뒤 추락한 차량 트렁크가 열리며 차량 내 물품이 물 위로 올라왔고, 이를 본 선장 김균삼씨는 다시 바다로 뛰어들어으며 이 차량에서 여성 운전자를 구조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 구조대도 바다 속에 잠긴 차량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추가 탑승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선장은 "사람이 자동차에 타 있을 것 같아 바로 바다로 뛰어들었다"며 "다행히 목숨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했다.
  예전 2017년에 목포 부근 바다에서 한 어선이 고기를 잡고 있었다. 어두운 밤바다에 그물을 넓게 치고 잠시 뒤 거두기만 하면 되는 상황인데 갑자기 저 멀리서 커다란 불빛이 보였다. 배에서 불이 난 것임을 직감한 선장은 바로 선원들에게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그물을 칼로 다 끊어버리고 바로 저곳으로 갑시다.”  그물과 잡힌 고기를 모두 포기한 채 배는 전속력으로 불길을 향해 항해했다. 그곳에는 사고로 불에 타고 있는 다른 어선이 있었고, 차가운 밤바다에 몸을 던져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7명의 선원들이 있었다. 아직 차가운 3월의 밤바다에 강풍주의보까지 내려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용기 있는 결단으로 화재가 난지 25분 만에 모든 선원들이 구조될 수 있었다. 이 일로 바다의 의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헌진호의 김국관 선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별로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 배가 같은 사고를 당했다면 다른 배 역시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일거고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즉시 실천할 용기가 있어야 사람을 살릴 수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를 살리셨다. 그렇게 하고 나서 우리에게 구원 사역을 맡기셨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도리이다. 하지만 여러 핑계를 대며 전도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대학교의 대학원장인 척 롤리스 박사는 20년 간 선교와 전도에 대해서 가르치면서 심지어 전도에 대해 배우는 사람들조차 왜 전도를 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연구했다. 그리고 ‘크리스천포스트’라는 신앙잡지에 ‘기독교인이 전도하지 않는 9가지 이유’를 기고했다. 그것은 아래와 같다. a. 많은 이들이 전도가 복음의 선포라는 걸 모른다. b. 복음전도의 롤 모델을 찾기 힘들다. c. 전도를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d. 교회에서 전도 훈련을 제공하지 않는다. e. 거절이나 논박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f. 이미 구원받았다는 생각에 열정이 식었다. g. 목회자들이 전도의 본을 보이지 않는다. h. 교회 안에서만 인간관계를 맺는다. i. 불신자들이 어떻게 되든 관심이 없다. 등 9가지 이유다.
참된 크리스챤은 항상 전도와 선교의 시급성에 큰 가치를 두어야 한다. 전도를 가로막는 것은 두려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용기를 내야 한다.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한다.

주여! 주님 우리 욕심에 사로잡혀 다른 사람의 고난을 외면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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